안녕하세요 프롬소피아입니다:-)
오늘은 저처럼 나트랑 아나만다라 깜란 가셨을 분들을 위해...
아나만다라 레스토랑인 아나비치하우스에서 저녁 먹은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ㅎㅎ
아나 비치하우스는 아나만다라 깜란 안에 있는 바 & 레스토랑이에요.
수영장 바로 코앞에 있어서 수영하다가도 식사 가능!
수영장 너머로 바다도 볼 수 있어서 경치는 입 아프게 좋았어요.
인테리어도 유려한 곡선과 유럽감성으로 제 맘에 쏙 들었던 !
역시 예쁘긴 너무 예쁜 아나만다라 깜란 ㅎㅎ
아나만다라 비치하우스 메뉴판
이렇게 메뉴판이 있었구요 ㅎㅎㅎ
무서워서 아는 메뉴 위주로 시켰어요.
새우팟타이랑 평이 좋았던 미니버거세트, 토마토파스타
이렇게 주문!!
맛은 전체적으로 다 나쁘진않은데 팟타이 면이 너무 오버쿠킹되서
뿔어서 나온 느낌이 있었고요...
토마토파스타는 고기베이스가 아니고 좀 시큼한 느낌?이 있어요.
그래도 전 맛있게 먹었네요.
(가성비대비 좀 아쉽긴했어요.)
아나만다라 깜란 레스토랑이 사실 후기가 별로 안좋은데
전 그냥 귀찮음이 식욕을 이기기도 했고
여기까지 왔으니 먹어보자! 한건데 ㅎㅎㅎ
음 .. 후기는 정직한거같아요 ㅎ 맛은 쏘쏘~인데
가격에 비해 결코 만족은 안되는 ㅠㅠ
그래도 미니버거는 맛있었어요..!!
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더 추천드려요.
그리고 추가로 시킨 피쉬앤칩스
아니 ••• 가격에 비해 피쉬가 3조각인게 실화?
맛은 괜찮은데 너무 충격적인 양 ㅋㅋㅋㅋㅋㅋ
진짜.. 저거 세개가 끝이었어요ㅜㅜㅋㅋ 이건 좀..
밤에 오면 이런 느낌이에요 :)
저녁수영하는 분들이 많아서 아나 비치하우스에서 맥주 한잔씩
드시던 분들은 많았네용 ㅎㅎㅎ 물론 주스도 있어요.
수,금,일요일에는 저녁 6시 30분~ 8시30분에 영화상영을 해요 ㅎㅎㅎ
영어로 해도 상관없으신 분들은 가서 저녁을 즐겨보시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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