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프롬소피아입니다:-)
오늘은 지난 후쿠오카 여행 1일차에 잠깐 등장했던
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“스시갓포 야마나카”
리뷰를 써보려고 해요.
사실 배고픔에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너 〰️무 대만족이라
나만 알고싶은 곳인데 연말에 딱 어울리는 곳이라
연말 후쿠오카 여행가시는 분들 다 같이 행복해졌음하는 맘에
올려봐요🤍✨
들어가기 전 메뉴가 뭐가 있나 볼 수 있어 좋구요👍🏻
(그렇지만 다 일어라 자세히 보지 못한다는 함정...)
안에 들어가서 봤는데 사람많이 없어서 우와 바로 들어가겠다..!!
했는데 응 아니야.. 웨이팅 있어...
그래도 10분정도만 기다렸다 들어가서 완전 선방했어요 ㅎ
불안하신분들은 구글맵쳐서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!
일본은 어딜가든 웨이팅 필수라 예약하는게 속 편하긴한거같아요 :)
영업시간 :
오전 11시 ~ 오후 2시 30분 / 오후 5시~9시30분
스시갓포 야마나카의 위치를 설명하자면요!
하카타역 지하철역에서 아뮤플라자와 한큐백화점이 연결되어있는데
아뮤플라자쪽으로 가시면 9,10층이 식당들이 모여있어요.
스시갓포 야마나카는 9층에 위치해있는데
입구가 약간 숨어있다해야하나!? 암튼 작아서
눈 크게 뜨고 잘 찾아야해요 ㅋㅋㅋㅋ 저흰 세 바퀴 돌았다는..
저녁메뉴는 스시코스랑 가이세키코스가 있었는데
저는 친구랑 스시 A코스 6,600엔(인당) 주문했어요!
*가이세키는 작은그릇에 다양한 음식을 순차적으로 담겨 나오는
일본의 연회용 코스요리라고 해요.
진짜 후쿠오카 스시맛집 치면 로컬 느낌이나 회전초밥이 많고
이렇게 분위기 예쁜 스시 오마카세집은 찾기 어려웠는데 진짜 넘 행복하고 뿌듯하더라구요..!!💞
이제 목 축이고 먹을 준비 완료 🍻
아니 •• 저 술 진짜 안 좋아하는데 일본 생맥주는
진짜 미친 맛이더라고요?
비린맛 일도없고 목넘김이 너~~무 부드러워서 ㄹㅇ 순삭..
맥주 마시러 일본 올 정도로 넘 맛있었어요 ..!!!
순서대로 11종류의 스시가 나왔는데.. 너무 신선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..!
원래 참치 안 좋아하는데 본의아니게 허언증 되버린 .. ㅋㅋㅋㅋ 진심 순삭이었다..!
마지막으로 나온 참치말이까지 먹어주니 속이 든든~하더라구요.
스시 다 먹고나니 디저트로 딸기샤벳, 우유아이스크림, 후식 과일(배)가 나오더라구요.
배가 예쁘게 염색되어있어서 첨엔 아이스크림인줄 알았어요 ㅎㅎㅎ
이런 작은 디테일과 플레이팅이 너무 예쁘고 섬세해서 스시 오마카세 먹는 기분이 더 나는거 같았어요.
맥주까지해서 143,00엔 결제하고
대만족하고 나왔답니다 ㅎㅎㅎ
후쿠오카가면 하카타역은 필수 거점지로 들리게되는데요.
하카타역 괜찮은 스시맛집 찾는다면 들려보세요 !
구글맵 링크 - 예약가능 및 리뷰 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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