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프롬소피아입니다!
오늘은 양갈비 먹으러 광화문 맛집 관호 다녀온 후기 써보려 합니다:)
지난번 채빛퀴진에서 양갈비 스테이크의 참맛을 알고나서
자꾸 단백질 땡길때마다 양고기가 생각나더라구요?
양갈비 체인점으로 여러곳 다녀봤는데 오늘은 양갈비 맛집 관호 광화문점으로 ..!!!
미리 캐치테이블 예약도 야무지게 잡아놓고
시간맞춰 출발했어요 〰️〰️🚗
위치 :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5-7 2층
📍 광화문역 6번출구와 제일 가까워요!
영업시간 : 평일 11:30 - 23:00 (라스트오더 10시)
주말 16:00 - 22:00 (라스트오더 9시)
주차가능 ⭕️ (1시간 주차비 지원)
📍추가요금 10분당 1,000원, 최대 20,000원
- 조선일보미술관 주차장(2층 옥외)
- 정동 유료 주차장
정동 유료 주차장 주차장 엄청 넓어서 주차 엄청 편하게 해주고 ~~
걸어서 2분 거리인 관호 광화문점에 도착했어요.
관호는 2층에 위치해서 계단타고 올라가줍니다.
광화문 맛집 관호엔 개별의자로 된 2인석, 소파형태의 4인석, 프라이빗한 룸 등
손님의 유형에 맞게 자리가 구성되어있었어요.
광화문 회식 장소로 너무 좋겠다고 몇 번이나 말했다는 🤣
근처에 회사가 많아 광화문 룸식당 찾으시는 분들께 딱 !
일단 고기 맛이 끝내주기땜에,,, 여기 데려가면 칭찬 받기 넘 좋을 듯 해요!
저희는 제일 안쪽 테이블석으로 안내 받았어요.
여긴 의자안에 가방이나 옷 꾸깃꾸깃 안 넣어두되고
옆에 벽에 옷장이 있어서 넣어둘 수 있어 좋았어요 ㅎ 이런 세심함... 굿
심지어 스타일러처럼 안에서 좋은 향기가 솔솔 〰️
전 사실 고깃집 갈때 냄새배는거 넘 싫어해서 안 아끼는 옷 입고가는데
ㅋㅋㅋㅋ 이런 디테일 넘 좋잖아 !
관호 광화문점 메뉴판
일단 화로구이 메뉴에선 양갈비 먹으러 왔으니
프렌치랙 1, 숄더랙 1 이렇게 주문했어요.
프렌치랙은 생후 3개월, 숄더랙은 생후 10개월된 양이래요.
맛이 어떻게 다를지 •••
* 구워주시긴 하지만 굽는데 시간이 꽤 걸리니 한 번에 많이 시키기 추천드려요:)
양갈비를 생으로 먹는 방식 이외에도 관호에선 양념갈비, 가라아게 등
다른 양갈비집에서 흔히 보지 못하는 양고기 요리가 많더라구요.
신기하기도 하고 다음에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!
고기만 먹으면 탄수화물이 부족할까싶어 얼큰해장양탕도 소자로 시켜봤어요.
얼큰해장양탕 흔하지않다..! 왠지 맛있을거같다해서 시켜봤는데
완전 럭키비키였어요 ✨ 존맛탱
저희는 사이즈 감이 안와서 작은걸로 시켰는데 꼭 큰거 시키세유..
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ㅋㅋㅋㅋ
밑반찬은 이렇게 나와요.
저 양배추는 왜 소스가 없지!? 했는데 또띠아쌈을 위한 것이었던 것...
양고기랑 먹기 좋은 반찬이라 두 번 리필해먹기 ㅎㅎㅎ
화로구이집답게 화로에 달군 숯을 올려주십니다..!
직접 구워주는 양갈비집이라 고기맛도 더 풍부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.
와 ~~ 고기 때깔 좋구요...!!!!
왼쪽이 숄더랙 오른쪽이 프렌치랙입니다.
서비스로 주신 구워나온 야채구이에 양갈비 올려주구요.
먼저 프렌치랙입니다.
3개월된 양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더 담백한 맛이었어요.
다음은 숄더랙!
같은 가격인데 숄더랙이 더 그람수가 많더라구요..!!
개인적으론 이게 더 육즙이 풍부하고 더 기름진 맛이라 취향저격이었어요.
스테이크같은 맛을 원한다하시면 숄더랙 강추해요 ㅎㅎㅎ
먹기 좋게 잘라주셔서 진짜 편하게 먹었어요.
구운야채랑 또띠아 쌈도 싸먹고 취향껏 맛있게 먹었어요.
양고기 잘 못하면 특유의 냄새때문에 힘든데 관호는 양갈비 맛집 인정입니다,,, 잡내 하나없고 넘 맛있었어요!
나이스한 타이밍에 나와준 해장양탕
아 이거 ... 너무 맛있어요...!!!!
들깨가루랑 양이랑 들어가서 진짜 녹진하고 고소한 맛
추어탕 느낌! 인데 이제 양으로 끓인 ㅋㅋㅋㅋ
이건 무족권 라지입니다 여러분,,, 후회없어요.
먹은 메뉴가 전부 맛있어서 다른 메뉴도 궁금해지던 광화문 맛집 " 관호 광화문점 "
양갈비 맛집 찾으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:-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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